2024.05.02 (목)
'온난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백향과 시범재배 포장(사진제공=순천시농업기술센터) 순천시에서는 온난화 기후에 대응하는 아열대작목(백향과) 재배 시범단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천지역 기후변화에 적정한 새로운 작목을 도입하여 6차산업과 연계한 농업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순천시에서는 2015년부터 아열대작물 도입을 위해 백향과 등 10종의 작물에 대하여 재배 적응성을 검토하였으며,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낙안읍성권역(낙안면, 외서면)과 순천만권역(별량면 등)으로 나누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
▲ 완도 당인위판장 위판 현장(사진=직접 촬영) 김은 수온에 민감한 해조류이다. 특히 고온에 약한데 겨울철 수온이 평년보다 1∼2℃ 가량 높게 형성되어 해조류의 작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2019-2020시즌 김 양식, 김 가공업 종사자들은 정말 힘든 한 해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의 주요 산지인 완도, 해남, 신안 등 전남권의 경우 작년 9월 초까지 연달아 올라온 태풍 때문에 김의 종자가 한창 클 시기에 피해가 컸으며 여기에 평년보다 높은 수온까지 더해져 김, 미역 등 해조류의 성장이 부진했다. ▲...
▶광양 백운산 고로쇠 채취사진 (사진=강언덕농원 제공)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고로쇠수액은 최대 주산지인 광양 인근의 순천,곡성,구례,보성,장성,화순,담양 등지에서 생산량이 급감했다고 한다. 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해지면 나오는 고로쇠수액 채취의 특성상 기온은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는데, 이번 겨울은 지구 온난화의 여파인지 따뜻하고 1월부터 시작된 중국 코로나 19사태까지 겹쳐 소비도 예년보다 줄어 고로쇠 농가들은 생산,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개최되던 제 40회 백운산 고로쇠약수제도 ...